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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너무 예쁜 배우 엠마 로버츠(Emma Roberts)..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

by 까칠한걸리버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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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서 '너브'라는 영화를 보고는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 배우가 있었는데요. 바로 엠마 로버츠(Emma Roberts)였습니다.

 

이 영화는 대학 입학을 앞둔 소심한 성격의 '비'(엠마 로버츠, 김태희 남편 아님)가 일탈을 결심하고 SNS 미션 수행 사이트 '너브'에 가입하게 되어 겪는 이야기인데요. '비'는 미션 도전 중 미스터리한 남자 '이안'(데이브 프랭코 분)을 만나 파트너가 되고 각종 미션을 성공하면서 엄청난 상금을 얻으며 온라인 스타로 급부상하죠. 하지만 계속되는 자극적이고 짜릿한 미션들을 통해 급기야 자신의 미래까지 좌우할 위험에 도전하게 되는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꽤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천할만한 정도는 됩니다.

그러면 엠마 로버츠에 대해서 좀더 알아볼까요?

 

엠마 로버츠는 1991년 2월 10일생인 미국의 배우입니다. 2001년에 영화 《블로우》에서 조니 뎁의 딸 역할로 데뷔하였고, 오디션을 본 첫 영화라고 하네요.

 

이후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된 TV 드라마 《언패뷸러스》에서 주인공 역 애디 싱어 역으로 인지도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 《Unfabulous and More》라는 제목의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고 합니다. 2005년 9월 27일에 발매되었고 《언패뷸러스》의 사운드 트랙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빌보드 Top Heatseekers 차트에 46위까지 오르기도 했다고...

 

아... 일단 제일 중요한 얘기부터 해야겠네요. 외모를 보면 누군가를 많이 닮지 않았나요? 특히 입이 좀 크다죠.

 

네... 바로 전 세계적으로 4.63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1990년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리처드 기어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줄리아 로버츠(Julia Fiona Roberts, 1967년 10월 28일생)의 조카입니다. 2000년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의 출연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2001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1989년 《철목련》, 2013년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으로 여우조연상 후보, 1990년 《귀여운 여인》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대배우이죠.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 영화 《펠리칸 브리프》,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힐》, 《런어웨이 브라이드》와 《오션스 일레븐》의 영화 수익은 모두 합치면 20억 달러가 넘는다고 하고요. 세계에서 최고 출연료를 기록한 여자 배우이며, 할리우드 리포터지 에서 뽑은 연도별 고소득 여자 배우 목록에서 4년 동안 (2002년부터 2005년까지)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줄리아 로버츠는 《보그》의 표지로 등장한 최초의 여자 배우이며, 여자로서 최초로 《GQ》의 표지에 등장하기도 했고 《피플지》에서 뽑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명〉에서 11번 선정되어 핼리 베리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줄리아 로버츠는 현재 [레드 옴 필름즈]라는 제작사를 소유하고 있다. 엄청난 부자겠죠.

 

고모인 줄리아 로버츠가 상대적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아버지 에릭 로버츠(Eric Roberts, 1956년 4월 18일생)도 유명한 배우인데요. DOA(2006년), 다크나이트(2008년) 등에 출연한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배우 집안에서 자랐던 엠마 로버츠인 터라, 어린 시절에는 고모인 줄리아 로버츠의 촬영 현장을 따라다니며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때의 경험이 영화 산업계로의 꿈을 자극했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이모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같은 장면에서 등장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영화 출연작들을 알아보겠습니다.

2001년 블로우, 빅러브, 아메리칸 스윗하트
2002 그랜드 챔피언

2006 스파이메이트, 아쿠아마린
2007 낸시 드류 낸시 드루 
2008 니코, 와일드 차일드, 라임라이프
2009 강아지 호텔, 위닝 시즌
2010 발렌타인 데이,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 트웰브, 4.3.2.1. , 이츠 카인드 오브 어 퍼니 스토리, 버지니아
2011 스크림 4, 아트 오브 겟팅 바이

2012 러브, 비하인드
2013 엠파이어 스테이트, 위 아 더 밀러스
2014 어덜트 월드, 팔로 알토

2015 아이 앰 마이클, 애시비, 더 블랙코츠 도터
2016 너브
2017 후 위 아 나우
2018 인 어 릴레이션십,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 리틀 이탤리

2019 파라다이스 힐스, 어글리돌스
2020 헌트, 요가 팬츠 

 

영화 출연작 몇개는 제가 찾아서 봤는데요.

2019년 영화 파라다이스 힐스...

 

어느 날, ‘파라다이스 힐스’라는 낯선 곳에서 깨어난 ‘우마’. 하지만 어떻게 누구에 의해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파라다이스 힐스는 외딴 곳에 고립된 섬이지만 소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것들로 가득하다.
 초대된 모두에게 아름다움을 완성시켜주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던 소녀들이 이곳의 비밀을 하나 둘씩 알게 되면서 섬을 빠져나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치료라는 명목의 또 다른 어두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라는 스토리에서 메인 주인공 우마 역할을 맡은 것이 엠마 로버츠인데요.

정말 영상은 예쁜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내용의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댓글을 찾아보시면 모두 같은 반응입니다. ㅠㅠ

엠마 로버츠 외에도 밀라 요보비치, 에이사 곤살레스(블러드샷), 아콰피나, 다니엘 맥도널드 등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는데.. 왜 이러는건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다음으로 찾아본 영화는 2020년작 헌트..

낯선 사람들과 함께 의문의 지역에 갇혀 영문도 모른 채 사냥 당하고 있는 ‘크리스탈’(베티 길핀)이 자신들을 사냥하는 주체를 밝히고,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인데요. 정말 엠마 로버츠가 초반에만 살짝 나오고.. 죽습니다. ㅎ

그래도 이게..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명성 때문에 출연하는 수준까지 올라간 것 같아서 뿌듯하긴 하더군요.

 

<파라다이스 힐스>와 <헌트>는 모두 볼만한 영화가 아닙니다. 비추....

 

TV출연작으로는
2004 – 2007 언패뷸러스
2004 드레이크와 조쉬 에피소드: "Honor Council" 
2006년, 2012 펑크드
2007 더 힐즈 에피소드: "Young Hollywood"


2010 조나스 L.A. 에피소드: "House Party" , 피니와 퍼브 퍼니쇼 에피소드: "Emma Roberts" 
2011 당신의 집을 고쳐드립니다 에피소드: "The Brown Family" 
2013 패밀리 가이 Amanda Barrington (목소리) 에피소드: "No Country Club for Old Men" 
2013 – 2014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코벤 13편 
2014 딜리리엄 Lena Haloway 미방영 파일럿 
2014 – 2015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프릭 쇼 
2015 – 2016 스크림 퀸스 23편 
2017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컬트 에피소드: "11/9" 
2018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포칼립스

등이 있네요.

 

자 그럼 이제 예쁜 사진들 나갑니다.

 

특히 줄리아로버츠가 연상되는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어덜트 월드》 작업을 마친 뒤, 같이 작업했던 배우 에반 피터스와 2012년에 연애를 시작했고 약혼했다고 하네요.

 

너브 외에는 딱히 재미있는 영화를 본 적이 없기는 한데요.

출연작들을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외모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예전 분들이 줄리아 로버츠에게 가졌던 느낌이 이런 것이었을까요?

 

 

 PS. 2020년 5월 8일에 이전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나, 저품질 및 카테고리 정리로 인해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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